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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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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대사] 55-1 터미네이터 1- ① (Terminator 1, 1984)_사랑할 시간, 떠날 시간 터미네이터 1 (Terminator 1, 1984) - ① 감독: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각본: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게일 앤 허드(Gale Anne Hurd), 윌리암 위셔(William Wisher)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린다 해밀턴(Linda Hamilton), 마이클 빈(Michael Biehn) 1984년 제작된 터미네이터 1 (Terminator 1)은 흥행에 크게 성공한 대작 영화(Terminator 1, 2, Titanic, Avartar 시리즈 등)를 계속 제작하고 감독한 제임스 카메론의 초기 작품이다. 우리의 기술과 욕망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디스토피아 (Dystopia, 인류가 비참해지는 역 유토..
[영화 명대사] 15. 아폴로 13 (Apollo 13, 1995) 아폴로 13 (Apollo 13, 1995) 감독: 론 하워드(Ron Howard) 원작가: 짐 르벨 (Jim Lovell), 아폴로 13호의 기장 출연 배우: 탐 행크스 (Tom Hanks 짐 르벨 역), 빌 팩스톤 (Bill Paxton), 케빈 베이컨 (Kevin Bacon), 에드 해리스 (Ed Harris) 1995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1970년 4.11일부터 4.17일까지 아폴로 13호의 실제 우주 비행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50년대 한국전이 끝난 이후 미국과 소련은 정치, 군사, 과학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미국은 자본주의 경제 체제와 민주주의가 인류의 창의력과 문명을 발달시키는 원동력임을 보여주고 싶어 했고,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태어난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 (소련, US..
[영화 명대사] 5. 지 아이 제인 (G. I. Jane 1997): "Pain is your friend!" 지 아이 제인 (G. I. Jane 1997): "Pain is your friend!" 1997년에 개봉한 G. I. Jane은 색다른 소재로 여러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였다.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지 못했던 데미 무어가 머리까지 삭발하며 해군 특공대 연기를 펼쳤다. (하긴 영화 한 편 출연하고 몇 십억 챙길 수 있으면 머리 정도를 못 깎을까.) 하지만 이 영화에서 조차 데미 무어의 연기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일당백 해군 특수요원 역할을 해 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사실 전쟁영화나 액션 영화에 투사로 출연하는 여배우 중에는 영화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가 여럿 있다. 1996년에 개봉한 에서도 귀여운 여배우 맥 라이언이 용감한 헬기 조종사로 출연하는데, 좋은 영..
[영화 명대사] 3. 어 퓨 굿맨 (A Few Good Men, 1992): "You Can't Handle The Truth!" You can’t handle the truth! A few good men (1992) 랍 와이너 (Rob Reiner,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감독으로 유명)가 감독하고 애론 소킨 (Aaron Sotkin, 드라마 West Wing 대본 작가로 유명)이 시나리오를 담당한 군법 회의 소재 영화다. 멋진 법정 영화가 많지만 (1957년에 제작된 12 Angry men이 최고의 법정 영화라고 생각한다.) 군법회의 현장이라는 어려운 소재를 탄탄한 시나리오와 냉정하리 만치 깔끔한 연출을 통해 멋진 영화로 승화시켜 아직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명화다. 영화의 제목인 '어 퓨 굿맨 (A few good men)'은 '소수정예'라는 말로 영화 개봉 당시 미 해병대 모병 구호로 쓰였던 말이었다. 그런데 이..
[영화 명대사] 2.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1997):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1997) :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1997년에 개봉했던 As good as it gets는 잭 니콜슨(멜빈)과 헬렌 헌트(캐롤)가 열연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인기 여성 로맨스 소설 작가인 멜빈은 전형적인 강박증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환자로 자신이 정해 놓은 질서 (routine) 에서 조금이라도 예외가 되는 일은 하지 못하고 (예를 들어 문을 열 때 꼭 자물쇠를 세 번 돌려서 열거나, 한 번 쓴 비누는 버리는 등) 남의 심정을 상하는 말 (감추고 싶은 약점 등) 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해서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그런 사람이다. 예를 들어, 멜빈의..